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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설 명절 맞아 중소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 홈씨씨 인테리어 상품 공급 업체 포함 263개 협력사 대상 - 총 110여억원 규모,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 지원 국내 대표 종합 유리 기업이자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를 운영하는 KCC글라스(대표이사 김내환)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명절 연휴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KCC글라스는 원재료 및 홈씨씨 인테리어 상품 등을 공급하는 263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 결제대금 110여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이번 조기 지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추석에도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이번 조기 지급이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글라스는 지난해 KCC로부터 유리?인테리어?바닥재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로 국내 유리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를 통해 고객 맞춤형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3-30KCC 정상영 명예회장 별세, 향년 86세
- 1936년 강원도 통천 출생, KCC 창업주로 60여년간 경영현장 지켜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1월 30일 저녁 별세했다. 향년 86세. 유족으로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3남이 있다. KCC 측은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하게 사양하고, 빈소와 발인 등 구체적인 일정도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했음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은 생전 ‘왕회장’으로 불리었던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이다. ‘영(永)’자 항렬의 현대가 창업 1세대 중 마지막으로 타계함으로써, 범 현대가를 이끌던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다. 1936년 생으로 한국 재계에서 창업주로서는 드물게 60여년을 경영일선에서 몸담았던 고인은, 국내 기업인 중 가장 오래 경영현장을 지켜온 기업인이었다. 1958년 스레이트를 제조하는 ‘금강스레트공업주식회사’를 창업했다. 맏형인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뒷바라지를 마다하고 오롯이 스스로 자립하는 길을 택했다. 안으로 튼튼한 회사로 키우고, 밖으로는 산업보국을 실천한다는 창업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안정과 변화를 양 축으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확장을 이뤄왔다. 1974년에는 ‘고려화학’을 세워 유기화학 분야인 도료사업에 진출했으며, 1989년에는 건설사업부문을 분리해 금강종합건설(현 KCC건설)을 설립했다. 2000년에는 ㈜금강과 고려화학㈜을 합병해 금강고려화학㈜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2005년에 금강고려화학㈜을 ㈜KCC로 사명을 변경해 건자재에서 실리콘, 첨단소재에 이르는 글로벌 첨단소재 화학기업으로 키워냈다. 故 정상영 명예회장은 ‘산업보국’ 정신으로 한국경제 성장과 그 궤를 같이 하며 현장을 중시했던 경영자였다. 또한 건축, 산업자재 국산화를 위해 외국에 의존하던 도료, 유리, 실리콘 등을 자체 개발해 엄청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어 기술국산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적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서 1987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 봉지재(EMC) 양산화에 성공했으며, 반도체용 접착제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하는 등 반도체 재료 국산화에 힘을 보탰다. 1996년에는 수용성 자동차도료에 대한 독자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도료기술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 2003년부터는 전량 해외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실리콘 원료(모노머)를 국내 최초로 독자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이로써 한국은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에 이어 실리콘 제조기술을 보유한 일곱 번째 국가가 됐다. 소탈하고 검소한 성격으로 평소 임직원들에게 주인의식과 정도경영을 강조하며 스스로 모범을 보인 경영자였던 고인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인재육성을 위해 동국대, 울산대 등에 사재 수 백억원을 기꺼이 쾌척하는 등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힘을 보탰다.
2021-03-30KCC글라스, '숲 강마루' 2종 출시로 라인업 확장
- 숲 강마루 네이처, 리얼 엠보 적용으로 천연 원목 느낌 그대로 재현 - 숲 강마루 와이드, 와이드 규격 적용으로 시원하고 넓어 보이는 공간 연출 가능 - 친환경 SE0 등급 획득 및 뛰어난 내구성에 난방 효율도 좋아 -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인테리어 관심 증가에 맞춰 강마루 라인업 확장 국내 대표 종합 유리 및 인테리어 기업인 KCC글라스(대표이사 김내환)가 천연 원목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숲 강마루 네이처’와 와이드 규격을 적용해 시원하고 넓어 보이는 공간 연출이 가능한 ‘숲 강마루 와이드’를 출시하며 강마루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CC글라스 숲 강마루 네이처는 프리미엄 강마루 제품으로 원목 느낌을 선호하면서도 우수한 내구성과 높은 난방 효율까지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바닥재다. 동조 엠보 기법인 리얼 엠보를 적용해 나무 무늬와 표면 엠보싱을 절묘하게 일치시켜 천연 나뭇결의 촉감과 질감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한 건축자재에 부여하는 HB인증 최우수등급인 크로바 5개를 획득해 친환경성과 안전성도 입증했다. KCC글라스 숲 강마루 네이처는 화이트 톤의 ‘클린 화이트’부터 웜 그레이 톤의 ‘멜로우 오크’, 모던한 감성의 블랙 색상인 ‘블랙 애쉬’ 등 총 8가지 색상의 패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KCC글라스 숲 강마루 와이드는 기존 강마루 제품 대비 널찍한 125mm 폭과 1,210mm 길이의 와이드 규격을 적용했다. 공간을 더욱 크고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시원스럽고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KCC글라스 숲 강마루 와이드는 화이트 톤의 ‘프레시 화이트’, 브라운 톤의 ‘리치 오크’, 중후한 원목 색상의 ‘텐더 브라운’ 등 활용성이 뛰어난 총 4가지 색상의 패턴 디자인으로 구성돼 어느 공간에서나 조화롭게 시공이 가능하다. 각 제품의 자세한 색상 및 디자인은 바닥재 시편을 모아 놓은 샘플 북을 통해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샘플 북은 가까운 KCC글라스 바닥재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KCC글라스 바닥재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ccflooring)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강마루는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바닥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난방 효율도 좋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KCC글라스의 강마루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을 최소화한 SE0등급 강마루로 1급 내수 합판에 고강도 특수 HPM(High Pressure Melamine) 필름을 적용해 긁힘에 강하고 습기로 인한 변형이 거의 없으며, 변색되거나 썩지 않아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청소 및 유지 관리가 용이하고 열전도율이 높아 난방 효율도 뛰어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고급스럽고 다양한 형태의 바닥재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바닥재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KCC글라스의 바닥재 브랜드인 ‘KCC글라스 숲’은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의 바닥재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KCC로부터 유리?인테리어?바닥재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로 국내 유리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를 통해 고객 맞춤형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3-30KCC,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11억5천만원 기부
- 전사적 차원 지속가능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활동 일환 - 지원 혜택 한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전국 지회별로 분할 기탁 - 저소득층 생계비·의료비 등 지원, 희망 나눔 실천 KCC와 KCC글라스가 1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가정 및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KCC가 10억원, KCC글라스가 1억5천만원을 각각 마련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심재국 KCC 상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KCC 및 KCC글라스 행복나눔봉사단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KCC와 KCC글라스가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해 나가고자 마련했다. 특히 울산, 여주, 전주, 서산 등 KCC 및 KCC글라스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성금을 분할 기탁함으로써 지원 혜택이 어느 한곳에 집중되지 않고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전달된 성금은 다시 각 지역별 지자체에 지정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서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CC는 지자체 및 모금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KCC는 건축자재, 도료 및 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글로벌 정밀화학기업으로서, KCC만의 독보적인 친환경·고기능성 제품을 활용하여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을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해가고 있으며, 특히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 개선사업 ‘새뜰마을’, 서울시 저층주거지개선사업 ‘온동네 숲으로’, 서초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반딧불 하우스’, 강릉시 주문진 등대마을 외벽도색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KCC만의 사회공헌브랜드를 지속개발 및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KCC글라스는 지난해 KCC로부터 유리·인테리어·바닥재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다. 국내 유리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고객 맞춤형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성금이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KCC는 앞으로도 전략적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1-03-30홈씨씨,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올해의 최고 브랜드 2년 연속 수상
-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소비자 권익 증진 및 경쟁력?신뢰성?공익성 높인 기업에 시상 -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정보 불균형 큰 인테리어 시장서 소비자 권익 보호,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24일 서울시 중구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2020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제고하려는 기업과 개인을 발굴하고, 분야별 기업들의 우수성과 업적을 평가 및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홈씨씨는 올 한해 소비자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소비자에게 깊이 각인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표준화된 프로세스 기반의 시공과 안심A/S 서비스까지 고객 맞춤형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판매자와 소비자간 정보 불균형이 컸던 인테리어 시장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신뢰할 수 있는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씨씨는 전국 매장에서 200여개 브랜드와 3만 가지 이상의 인테리어 자재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 울산에 대형 건축자재 매장 및 전국 주요 지역에 쇼룸형 전시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씨씨 매장에서는 인테리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접할 수 있고, 인테리어 상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셀프 인테리어 고객을 위한 페인트 칼라 매칭 서비스나 원하는 규격으로 목재를 절단해 주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 공사 진행을 위한 인테리어 상담과 실측, 홈 인테리어 스타일링 제안, 무료 견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홈오피스’, ‘홈트’, ‘홈쿡’ 트렌드가 대거 확산되며 집의 용도와 의미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주거공간에 대한 새로운 니즈(Needs)는 노후 주택의 리모델링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홈씨씨는 이러한 인테리어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표준 시공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시공 인테리어 파트너 인프라 강화 및 차별화된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가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최고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홈씨씨만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상품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30KCCㆍKCC글라스, ‘2020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개최
- 국내를 대표하는 실내건축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실내건축가협회와 공동 주최 - 건축 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인재 발굴 위해 2010년부터 11년째 후원 이어와 - ‘물 齋(재)’ 출품한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이병철, 장동혁, 최민성 학생 팀 대상 수상 KCC 및 KCC글라스가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함께 공동 주최한 ‘제32회 2020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의 시상식이 지난 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KCC는 능력 있고 가능성 있는 건축 디자인 분야의 청년들을 발굴하고,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11년째 메인 후원사로서 KOSID와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을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초 KCC에서 분사한 KCC글라스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10월 1차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심사, 2차 접수 및 심사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됐다. 총 210개 응모 작품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9점, 특선 28점, 입선 52점 등을 선정했다. 대상작 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600만 원, 최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으며,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물齋(재)’를 출품한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이병철, 장동혁, 최민성 학생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작은 쌀을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친환경 자원으로 제안해 쌀 소비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대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희영 심사위원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사성과 프로세스에도 충실해야 한다”면서 “외부 요인에 따라 급변하는 실내 환경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내 공간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요 심사 기준을 밝혔다. 송호철 KCC 건재판촉 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최근 비대면과 초개인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역설적으로 사람들이 고립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 역시 건축가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변화에 발맞추면서도 지속적인 가치를 확고히 함으로써 건강한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실내건축 디자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새싹을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결국 장기적으로 건축 산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더욱 진보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이기도 하다”면서 “언제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인재들을 응원하고 있으며, 각종 산학협력 활동을 비롯한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유능하며 참신한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장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공모전으로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로 꼽힌다. 실력 있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디자이너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2021-03-30KCCㆍKCC글라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8개 부문 1위 수상
- KCC 5개 부문 1위 수상. 실란트 9년 연속, 수성?유성 도료 6년 연속, 천장재 4년 연속, 그라스울 2년 연속 - KCC글라스 3개 부문 1위 수상. PVC바닥재 11년 연속, 저방사유리 4년 연속, 데코레이션 필름 신규 수상 - 업계 제품 전문가와 소비자가 품질 우수성, 이용자 만족도 등 평가하여 시상 - 친환경성 강화, 엄격한 품질관리로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 선도 KCC와 KCC글라스가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건축자재 관련 8개 부문에 1위로 선정됐다. 수상 부문은 KCC가 실란트, 수성도료, 유성도료, 천장재, 그라스울 등 5개 부문, KCC글라스가 PVC바닥재, 저방사유리(코팅유리), 데코레이션 필름 등 3개 부문이다.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소비자 의견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조사 신뢰성이 높은 지수로 평가 받고 있다. KCC와 KCC글라스는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등 품질측면에서 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 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에 대한 인지성, 얼마나 참신하고 매력적인지 등을 평가하는 신규성 등 총 3개 항목에 대한 점수를 말한다. KCC는 KS-QEI에서 다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국내 건축자재 및 도료 업계를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 우수한 제품과 기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상한 실란트 부문은 9년 연속, 수성도료 및 유성도료 부문은 6년 연속, 천장재 부문은 4년 연속, 그라스울 부문은 2년 연속 1위 수상이다. 특히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CC의 건축용 실란트 브랜드 ‘KCC코레실’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란트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인증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KCC는 시장에서 KS규격 미달이나 용량이 일정하지 않은 실란트 제품들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우려해 실란트 정품 정량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KCC글라스 역시 선진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유리 및 인테리어 회사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KCC글라스는 PVC바닥재 부문에서 11년 연속, 저방사유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데코레이션 필름 부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KCC글라스 비센티’가 1위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데코레이션 필름 업계에서는 KCC글라스가 최초 수상이다. KCC글라스 바닥재 브랜드인 ‘KCC글라스 숲’은 지난 4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 KS-QEI에서 11년 연속 1위 수상으로 명실공히 소비자가 만족한 최고의 바닥재로 인정받게 됐다. KCC글라스 숲은 우수한 품질에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KCC글라스의 친환경 주거용 바닥재다. 국내 최초로 바닥재에 편백나무 오일을 첨가해 업계 최초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미끄럼 방지 기능(Non-Slip)으로 보행감이 탁월하고 항균, 탈취에도 큰 효과를 낸다. 마루 대비 습기에 강해 물을 엎질러도 제품에 손상이나 변형이 일어나지 않으며 물걸레질을 할 수 있어 한국식 주거 환경에 적합한 바닥재라고 할 수 있다. 두터운 두께감으로 층간 소음 저감 효과가 있는 프리미엄 바닥재 ‘숲 소리순’과 ‘숲 소리휴’를 비롯해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의 관절 충격 흡수 효과가 있는 ‘숲 도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이번에 신규로 1위 제품에 이름을 올린 데코레이션 필름 비센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수요에 부응해 쉽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마감재로, 뛰어난 품질과 다양한 색상·패턴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은 부위를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으며, 노후한 표면을 매끄럽게 새것처럼 리모델링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뒷면에 점착제가 발라져 있어 현장에서 누구나 바로 시공할 수 있다는 편의성 덕에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KCC글라스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비센티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S-QEI 1위 수상은 각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KCC 5개 부문, KCC글라스 3개 부문에서 다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건축자재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3-30KCC글라스-KAC, 추석 전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 KCC글라스 138개, KAC 298개 협력사 대상 결제대금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 -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 겪는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 도와 국내 대표 유리 및 종합 인테리어 회사 KCC글라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예년보다 빨리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KCC글라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8개 협력사의 결제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중소 협력사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예년보다 일찍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 코리아오토글라스(KAC)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KAC는 298개 협력사에 대한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협력사와 동반성장 차원에서 대금을 예년보다 일찍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KCC글라스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글라스는 지난 9일 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KAC와 합병 계약을 맺었다. 자동차용 안전유리는 KCC글라스가 제조하는 판유리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이번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21-03-30KCC글라스, 아이와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바닥재 ‘숲 도담’ 출시
- 업계 최초 반려동물 제품인증 취득,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안전한 바닥재 - 논슬립 표면층과 고탄력 쿠션층으로 우수한 보행감 제공, 반려동물 관절 보호 - 배변 실수에도 쉽게 청소 가능하며 위생적 - 두께 3.2mm / 2.7mm 두 가지로 운영, 총 18개 디자인 패턴으로 선택 폭 넓혀 KCC글라스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가정용 바닥재 ‘KCC글라스 숲 도담 3.2 / 2.7’을 출시했다. 숲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따와 붙여진 이름이다. 미끄럼 방지 기능과 우수한 보행감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마크, HB마크, 아토피 안심마크 등 각종 친환경 제품 인증을 보유했다. 특히 이 제품은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제품인증(PS인증, 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을 취득했다. 반려동물 제품인증이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 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제품 품질을 검사하고 지정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반려동물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해주는 품질인증 제도다.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 적합성을 검증해 제품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다. 숲 도담은 사람이 생활하기 좋은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생활하기 좋은 주거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안전한 바닥재라 할 수 있다. 숲 도담의 논슬립(Non-slip) 표면 코팅과 고탄력 쿠션층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감을 주며 점프 및 착지 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다. 마루, 대리석, 폴리싱타일과 같이 바닥 표면이 미끄럽거나 딱딱한 경우 반려동물의 관절에 무리를 주어 슬개골 탈구 등 관절 질환을 유발해 치명적일 수 있다. 그래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바닥재의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숲 도담은 청소가 쉽고 위생적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주재료가 목재인 마루의 경우 반려동물의 대소변으로 썩는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숲 도담은 PVC시트 바닥재 특성상 이음매와 틈새가 적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배변 실수를 하더라도 바닥 틈새로 바로 스며들지 않아 오염에도 간단하게 청소로 해결 할 수 있다. 표면 코팅 층에는 편백나무 오일까지 첨가돼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위생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제품 두께는 2.7mm와 3.2mm 두 가지가 있으며,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2.7mm는 7개, 3.2mm는 11개 총 18개의 디자인 패턴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현실감 있는 패턴 표현을 위해 동조엠보 적용을 확대했다. 동조엠보란 바닥재의 인쇄 패턴과 표면 엠보싱을 일치시켜 천연 소재의 질감과 특성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우드 패턴 디자인으로는 ‘와이드 디자인’을 적용한 ▲그랜드 오크 화이트 ▲그랜드 오크 브라운 등이 있다. 넓고 긴 사이즈의 원목마루가 주는 고급스러움으로 시원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반면 마블과 스톤 패턴으로는 ▲티그레마블 화이트 ▲유레카 화이트 ▲파라디소 화이트 ▲피에트라 블랙 ▲크레마 아이보리 등 5종의 개성 있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기존의 익숙했던 우드 패턴과는 다른 새로운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동거를 위한 특화 구조, 설계, 자재 사용 등 ‘펫테리어(Pet+Interior)’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숲 도담은 마루 대비 미끄럼방지 기능과 안정적인 보행감, 유해물질 없는 안전성과 위생성을 갖춘 안전 바닥재로 사람과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CC글라스는 지난 9일 코리아오토글라스(KAC)와 합병 계약을 맺었다. KCC글라스는 유리?상재(바닥재)?인테리어,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자동차용 안전유리가 주력 사업이다. 자동차용 안전유리는 KCC글라스가 제조하는 판유리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이번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21-03-30본 웹사이트는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